[S코어북] '고경민 동점골' 경남, 대전과 1-1 무승부..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반진혁 기자 2020. 11. 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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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승격의 꿈을 키웠다.

경남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를 거둔 경남이지만, 규정에 따라 3위 자격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박진섭이 연결한 패스를 문전으로 침투하던 에디뉴가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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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경남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승격의 꿈을 키웠다.

경남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를 거둔 경남이지만, 규정에 따라 3위 자격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남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전반 18분 고경민이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맞불을 놨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결실을 보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급해졌다. 선제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17분 0의 균형은 대전이 깼다. 박진섭이 연결한 패스를 문전으로 침투하던 에디뉴가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경남은 고삐를 당겼다. 후반 25분 고경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이후 경기는 불이 붙었다. 그러던 후반 27분 대전의 천금 같은 기회를 얻었다. 경남으로부터 핸드볼 파울을 유도하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것이다. 키커로 나선 바이오가 성공시켰지만, 주심은 과정에서 파울을 선언하면서 다시 찰 것을 주문했고 두 번째 시도에서 실축하면서 찬스를 날렸다.

대전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던 후반 44분 바이오가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반칙이 있었다고 판단을 내렸고 득점을 취소했다.

경남은 스코어 지키기에 주력했다. 대전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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