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남자 프로배구

2020. 11.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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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의정부 곽경훈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삼성화재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KOVO는 2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전체 좌석의 30%까지 입장했던 V리그는 2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단, 비수도권 지역인 KGC인삼공사(대전)는 24일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까지 30% 관중 입장 진행 후 무관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따라서 25일부터 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전환된다. 비수도권 지역 구단(천안, 대전, 김천)들 역시 감염 확산을 우려해 수도권 구단들과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KOVO는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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