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2020. 11.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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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사찰’ 압수수색…징계위 곧 소집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사유로 지목된 '판사 사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대검 감찰부가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소집될 전망입니다.

일부 검사 반발…“징계 청구 재고” 성명

일부 평검사들이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가 부당하다며 재고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검찰 내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신병교육대 등 집단감염 속출

경기도 연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한 에어로빅 교습소에서도 수강생 등 48명이 확진돼 인근 체육 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가속…6천만 명 넘어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역학 조사가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도 6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난 그 후] 해마다 물난리…대책은 ‘감감’

민통선 마을은 올해도 물난리를 겪었지만, 마을을 이전하자는 대책은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걸핏하면 무너지거나 범람하는 전국 소규모 하천 제방들에 대한 보강 공사도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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