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판사 사찰’ 압수수색…징계위 곧 소집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사유로 지목된 '판사 사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대검 감찰부가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소집될 전망입니다.
일부 검사 반발…“징계 청구 재고” 성명
일부 평검사들이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가 부당하다며 재고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검찰 내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신병교육대 등 집단감염 속출
경기도 연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한 에어로빅 교습소에서도 수강생 등 48명이 확진돼 인근 체육 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가속…6천만 명 넘어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역학 조사가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도 6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난 그 후] 해마다 물난리…대책은 ‘감감’
민통선 마을은 올해도 물난리를 겪었지만, 마을을 이전하자는 대책은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걸핏하면 무너지거나 범람하는 전국 소규모 하천 제방들에 대한 보강 공사도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판사 사찰’ 논란…“공소 유지 참고자료” vs “직무 범위 아냐”
- ‘윤석열 징계위’ 이르면 이번 주 소집…쟁점은?
- [인터뷰] MVP 양의지 “보너스는 돈 대신 집행검으로 주세요”
- “방역 피로감·코로나 불감증이 가장 큰 위험요인”…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시
- “종부세 효과” vs “집값 더 뛴다”…다주택자 매물이 관건
- “낙태죄 전면 폐지해야”…여성계는 왜 정부안 반대하나?
- 3차 재난지원금, 언제 얼마나 받게 될까?
- BTS,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상 후보…“받으면 3대 대중음악상 석권”
- 제방 쌓는 게 해결책인데…예산은 오히려 감소?
- 다우지수 사상 첫 3만 돌파…‘경제 낙관론’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