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VAR' 경남 플레이오프 진출 견인.. 수원FC와 맞대결 [오!쎈 창원]

우충원 2020. 11. 25.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례 VAR이 경남의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

경남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0 준플레이오프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경남은 무승부였지만 선순위 우선에 따라 수원FC와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됐다.

결국 경남은 2차례 VAR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창원, 우충원 기자] 2차례 VAR이 경남의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 

경남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0 준플레이오프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경남은 무승부였지만 선순위 우선에 따라 수원FC와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됐다. 

후반 27분 VAR이 한차례 변수를 만들었다. 대전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박진섭의 슈팅이 배승진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VAR 후에도 원심을 유지했다. 바이오가 키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하지만 대전 선수가 페널티킥을 차기 전 움직인 게 VAR에 포착됐다. 바이오가 다시 한번 킥을 찼고 이번에는 골포스트 왼쪽을 벗어났다. 

두 번째 VAR은 경기 막판 나왔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이오가 뛰어들며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볼은 그대로 경남 골망을 갈랐다. 대전 선수단이 환호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을 선언했다. 주심은 장고 끝에 골 취소를 선언했다. 온필드 리뷰 끝에 나온 결정이었다.  바이오가 슈팅을 날리기 전 이정문이 경남 수비수를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왔다. 결국 경남은 2차례 VAR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