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실내테니스장에 확진자 있었다.."유증상시 검사받아야"

배민욱 2020. 11.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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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경기 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중랑구 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방문자들 가운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방문한 용마실내테니스장을 동시간대 방문한 구민들은 코로나19 유증상 시 중랑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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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88번·용인시 502번 감염자
19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방문
[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대문구·경기 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중랑구 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랑구에 따르면 동대문구 288번·용인시 502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용마실내테니스장에 있었다.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랑구는 방문자들 가운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방문한 용마실내테니스장을 동시간대 방문한 구민들은 코로나19 유증상 시 중랑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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