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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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24일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돼 당국이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에서 강화된 특별방역조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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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24일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돼 당국이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에서 강화된 특별방역조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AI가 나옴에 따라 특별방역조치를 다음 달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농장에서는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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