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올해 강원도 종합부동산세 지난해보다 25% 증가 외

KBS 지역국 2020. 11. 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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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고지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강원지역 종합부동산세는 453억 원으로 지난해 361억 원보다 25% 정도인 92억 원이 늘었습니다.

특히,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는 올해 107억 원으로, 지난해 74억 원보다 45%가량 증가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은 올해 6천 명으로 지난해 4천 명보다 50% 늘었습니다.

화천·양구, ‘ASF’ 야생 멧돼지 폐사체 2구 발견

강원도는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와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의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폐사체 인근 방역대 안의 농가 2곳에 대해선 정밀 검사와 소독이 실시됐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ASF' 감염은 모두 402건으로 늘었습니다.

강원교육청, 특성화고 신입생 2,492명 모집

강원도교육청이 다음 달 (12월) 3일부터 특성화고 신입생 2천 492명을 특별전형과 일반 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강원애니고와 춘천 한샘고, 원주 영서고 등 19개 특성화고 71개 학과와 8개 일반고 10개 특성화과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지원.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마약 판매·투약 불법 체류 외국인 31명 검거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체류 외국인인 태국 국적의 P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6명을 강제 출국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강원도와 충남 등 전국 농촌 지역을 돌며 2천만 원 상당의 필로폰과 신종 마약인 야바를 판매하고, 숙소에서 10여 차례 공동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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