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최저 4도, 최고 13도..모레부터 '찬바람'

KBS 지역국 2020. 11.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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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 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기온을 보였는데요.

초겨울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내일까지는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기온을 끌어내리면서 토요일 오전에는 다시 0도 안팎의 영하 기온을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도 10도 이하로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비 소식도 들어 있는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는 오후부터 흐리겠고요.

밤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와 경북은 맑은 하늘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4도, 안동이 영하1도, 경주가 3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대구가 13도, 안동이 12도, 포항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내일 오후부터 울릉도 독도에는 평균풍속이 초속 8~14m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12월을 앞두고 이제는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겨울 채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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