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내 김정임 "홍코치 맥주한잔 즐거움 생긴 듯"

임종명 2020. 11.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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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코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씨는 "짐작대로 아주 늦게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 운동이 직업이었던 홍코치는 그때는 감히 할 생각도 않던 '맥주 한 잔'하는 즐거움이 생긴 듯하다"라며 "같이 뭔가를 함께 하고 같이 보고 느낀 걸 얘기하는 이 시간이 좋다. 새벽 2시 넘은 이 시간에 안 자고 있는 딸까지 합세하니 진짜 날 새겠다"라고 밝혔다.

홍성흔과 김정임씨는 2004년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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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
인스타그램으로 근황 전해
[서울=뉴시스]홍성흔 아내 김정임씨 인스타그램. 2020.11.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야구코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씨는 2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에 두 건의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김씨는 "짐작대로 아주 늦게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 운동이 직업이었던 홍코치는 그때는 감히 할 생각도 않던 '맥주 한 잔'하는 즐거움이 생긴 듯하다"라며 "같이 뭔가를 함께 하고 같이 보고 느낀 걸 얘기하는 이 시간이 좋다. 새벽 2시 넘은 이 시간에 안 자고 있는 딸까지 합세하니 진짜 날 새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꿀모닝. 새벽 4시까지 집에 있는 술 다 털어 마시고, 더 자고 싶지만 아이들 온라인 수업 때문에 더 잘 수 없는"이라며 "오늘도 기쁨 가득한 일상이 마법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흔과 김정임씨는 2004년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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