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새로운 브랜드 구호 '더 가까이, 충주' 확정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민선 7기 후반기 도시 비전 브랜드 구호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바로 '더 가까이, 충주' 인데요.
충주시는 민선 7기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했고, 현대모비스·현대엘리베이터 등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는데요.
이같은 성과의 의미를 담아 새 브랜드 구호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귀농·귀촌지와 수려한 자연경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충주시 등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네, 충주시의 새 도시 브랜드 선정이 충주시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다음은 AI 방역 소식이군요?
[답변]
네, 충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에 나섰습니다.
충주시는 앙성면 단암리와 중전리 일부 지역이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용인 청미천 지류에서 반경 3km 이내 포함됨에 따라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른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25일)은 야생철새가 많이 찾아 AI 발생 위험이 큰 앙성면 단암리 남한강변에서 드론을 투입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충주시는 지난 10월 가금류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 1,500ℓ와 생석회 3,500포를 공급하고 철새 출현 지역을 매일 소독하는 등 고병원성 AI 유입차단을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어서 충주소식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충주시 산척면에 치매 노인 요양시설이 들어선다죠?
[답변]
네, 충주시는 산척면 송강리, 옛 산척면사무소 부지에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오는 2021년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가 추진중인 치매 노인 요양시설은 70명 정원의 노인요양시설과 40명 정원의 주·야간 보호시설 등을 갖춘 2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인데요.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충주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접수된 6개 작품 가운데 이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충주시는 이번에 당선작의 경우 치매 전담형 시설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치매 노인의 편의와 관리적 측면까지 고려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내년 4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음성군 소식이군요.
음성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지원에 나선다죠?
[답변]
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신청을 받습니다.
음성군은 농촌진흥청의 과수화상병 방제 사업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 발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발아 전, 개화기 1차‧2차 등 모두 3회분의 약제를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제 수요조사와 신청을 함께 받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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