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김해시의원 "킥보드·캠핑카 대책 마련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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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형수 김해시의원이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 장치와 캠핑카의 장기 주차에 대한 대책 마련을 김해시에 주문했다.
김형수 시의원은 25일 시의회에서 "다음 달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으로 규제 완화가 이뤄져 공유 킥보드 등의 이용자가 증가하고 공유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며 "그런데 시에서는 공유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 장치에 대한 대책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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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시의원은 25일 시의회에서 "다음 달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으로 규제 완화가 이뤄져 공유 킥보드 등의 이용자가 증가하고 공유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며 "그런데 시에서는 공유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 장치에 대한 대책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11곳 이상의 지자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는 지금이라도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적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공영주차장 곳곳에서 이뤄지는 캠핑카의 장기 주차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캠핑카가 공영 주차장에 장기 주차를 해 화재 등의 긴급 상황에 대처가 쉽지 않다"며 "그런데 시는 현실적 규제의 어려움을 이유로 장기 주차 차량을 강제 이동시킨 사례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많은 예산으로 주차장을 곳곳에 짓는 현실에서 캠핑카의 장기 주차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라며 "캠핑카 전용 주차장 확보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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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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