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0. 11. 25. 19:58
[KBS 부산]
평소 그래미 입성이 꿈이라고 말해왔던 BTS.
그리고 드디어 오늘 새벽,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그래미 후보에 올랐습니다.
때로 우리는 누군가의 꿈이 이뤄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꿈을 꾸거나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하기도 하죠.
그런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꿈을 이룰 기회를 미처 가져보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 확진 판정을 받고 임용고시를 치르지 못했던 67명의 수험생들은 길게는 수년을 준비했던 시험이었지만 시험장에 가보지도 못한 채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합니다.
지금 기댈 수 있는 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 뿐이지만, 어느 누구의 꿈도 코로나19라는 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어떤 꿈도 멈춰 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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