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 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극복 헌혈 운동

정명진 2020. 11.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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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24일 한마음혈액원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동절기가 겹치면서 단체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하지만 어려운 상황 일수록 헌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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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24일 한마음혈액원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개인헌혈과 단체헌혈의 잇따른 취소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사전 등록한 임직원 200여명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통해 헌혈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동절기가 겹치면서 단체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하지만 어려운 상황 일수록 헌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동참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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