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소상공인들 "사랑제일교회로 경제적 타격..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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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소상공인들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모레(27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냅니다.
소송을 지원하는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두 달 반에 걸친 준비과정 끝에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소장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소송은 지역 공동체에 큰 위해를 가하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고와 응징의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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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소상공인들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모레(27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냅니다.
소송을 지원하는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두 달 반에 걸친 준비과정 끝에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소장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나무는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주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피해를 본 입증 자료를 다각도로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소송은 지역 공동체에 큰 위해를 가하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고와 응징의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장위전통시장 상인회는 교회 인근이 오염 지역처럼 인식돼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며 소송에 참여할 상인들을 모집해 모두 120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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