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새 CEO에 황현식 사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0. 11.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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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황현식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는 첫 CEO 취임 사례이며 20여년의 풍부한 통신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고 지난해 LG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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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황현식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기를 만료하고 용퇴한다. 하 부회장은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번에 CEO로 선임된 황 사장은 내년 이사회와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는 첫 CEO 취임 사례이며 20여년의 풍부한 통신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고 지난해 LG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인터넷(IP)TV, 인터넷 등 스마트 홈을 통합한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맡아 LG유플러스의 유무선사업을 탁월하게 리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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