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프가니스탄 회의 참석

2020. 11.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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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는 11.24.(화) 국제사회의 대아프간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20 아프가니스탄 회의[2020 Afghanistan Conference]'에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 우리측 이경철 특별대표는 △우리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지원 실적을 소개하고, △2024년까지 우리 정부가 기여할 계획임을 밝히는 한편, △ 국제사회의 아프가니스탄 지원이 평화 프로세스와 재건에 긴요함을 상기함과 동시에, △아프가니스탄 정부로서도 부패 척결 및 투명성·책임성 강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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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는 11.24.(화) 국제사회의 대아프간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20 아프가니스탄 회의[2020 Afghanistan Conference]’에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ㅇ 이번 회의는 아트마(Atmar) 아프가니스탄 외교장관, 하비스토(Haavisto) 핀란드 외교장관, 라이언스(Lyons) 유엔아프가니스탄지원단[UNAMA] 대표가 공동 주재하는 가운데, 가니(Ghani)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구테레쉬(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등 70여개국과 30여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였다.

□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그간 국제사회의 노력과 진전사항을 평가하고, 2021년 이후에도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이 나아갈 방향과 극복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ㅇ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아프가니스탄 내부협상이 진전을 이루어 오랜 기간 이어진 분쟁을 종식시킬 정치적 해결 방안이 마련될 것을 한 목소리로 기원하였다.

□ 우리측 이경철 특별대표는 △우리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지원 실적을 소개하고, △2024년까지 우리 정부가 기여할 계획임을 밝히는 한편, △ 국제사회의 아프가니스탄 지원이 평화 프로세스와 재건에 긴요함을 상기함과 동시에, △아프가니스탄 정부로서도 부패 척결 및 투명성·책임성 강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 이번 회의 결과, 참가국들은 △아프가니스탄 내 즉각적이고 항구적인 휴전 촉구,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간 내부협상 개시 환영, △여성 및 소수민족 등을 포용하는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강조 등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채택하였다.

ㅇ 아울러,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아프간에서의 상황 진전을 평가하기로 한바, 국제사회와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2021년에는 고위급 회의를, 2022년에는 각료급 회의를 개최하는 데 동의하였다.

※ 아프가니스탄 개발 원칙 및 목표를 담은 ‘아프가니스탄 파트너십 프레임워크(Afghanistan Partnership Framework)’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향후 5년간(2021-2025) 개발 전략을 담은 ‘아프가니스탄 평화·개발 프레임워크[Afghanistan Peace and Development Framework]’도 이번 회의의 결과 문서로 공동 채택

□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그간 아프가니스탄의 안정과 평화 정착을 위해 △ 동의, 다산부대 파병, △ 지방재건팀[PRT] 운영, △ 재정지원 등을 실시해왔다.

ㅇ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구축과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

붙임 : 1. 상기 성명

2. 우리측 발언문(영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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