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내일도 일교차 큰 쌀쌀한 날씨..대기질 '나쁨'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의 A고등학교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온열기에 추위를 달래고 있다. 2020.11.25 in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

2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전날에 이어 기온이 1~2도 더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3~10도, 양주시 -3~10도, 고양시 -1~11도, 의정부시 -1~10도, 동두천시 -2~10도, 연천군 -3~9도, 포천시 -3~10도, 가평군 -3~10도, 남양주시 0~11도, 구리시 1~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정체와 외부유입의 영향으로 환경부 기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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