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약단체,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방안 논의

박윤수 yoon@mbc.co.kr 2020. 11.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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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 협의체 제2차 실무회의'를 열고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발전 협의체는 복지부와 범의약계 단체들로 구성된 협의체이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협과의 일대일 논의 구조를 회피하고 있다"며 협의체 참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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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 협의체 제2차 실무회의'를 열고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간호사들에 대해 유연근무제를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신규 간호사의 교육, 관리 업무만 담당하는 '교육전담 간호사'를 국공립병원 외에 민간병원에도 배치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보건의료발전 협의체는 복지부와 범의약계 단체들로 구성된 협의체이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협과의 일대일 논의 구조를 회피하고 있다"며 협의체 참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88947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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