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조재범 전 코치 1심 선고 연기

홍민기 2020. 11. 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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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1심 선고가 미뤄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내일(26일)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조 전 코치의 1심 선고를 미루고 공판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2017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직전까지 3년 동안 선수촌 등에서 심 선수를 30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조 전 코치의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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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1심 선고가 미뤄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내일(26일)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조 전 코치의 1심 선고를 미루고 공판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2017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직전까지 3년 동안 선수촌 등에서 심 선수를 30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조 전 코치의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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