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가장 큰 야외벽화' 인천항 사일로..화려한 빛의 옷 입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물론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인천항 사일로(곡물창고) 벽화가 이번에는 화려한 빛의 옷을 입었다.
이 벽화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번이나 본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물론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인천항 사일로(곡물창고) 벽화가 이번에는 화려한 빛의 옷을 입었다.
인천시는 25일 사일로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사업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둘레 525m, 높이 48m(아파트 20층 높이) 규모의 사일로에는 한 소년이 밀과 물을 가지고 곡물창고에 들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계절과 함께 표현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 벽화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번이나 본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미디어파사드사업은 사일로에 너비 31.5m, 높이 48m의 미디어파사드 1면과 너비 168m, 높이 48m의 조명쇼 1면을 투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와 여행의 시작과 끝맺음 ‘관문도시 인천’이란 콘셉트를 기본으로 총 8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영상은 각 계절마다 펼쳐지는 변화와 함께 인천이 여행을 끝맺는 여운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혜원 '與인사, 대통령 팔아 尹에게 '임기 지켜' 거짓말…秋, 文에게 확인'
- 민경선 '부부관계 중 앞니 금가'…남편 김완기에 '나 바람나면 어쩌려고?'
- 박훈 '8년전 윤대진兄 차명폰 최다등장 인물 '윤석열'…황운하와 악연도'
- 정동남 '남동생, 한강서 익사…아시아나 추락·삼풍百 등 시신 580구 수습'
- 진중권 '秋는 깍두기요 망나니, 靑 시키는대로…尹, 원전수사 결정타'
- 한유미 '선수촌에 콘돔 엄청 있다'…홍현희 '카메라 치워, 너무 듣고싶다'
- 이별통보 한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 쯔양, 복귀 첫날 6시간만에 1500만원 별풍선 터졌다
- 이경규 '펭수는 C급' vs 펭수 '이경규는 D급'…불꽃튀는 기싸움
- 외신도 '리니지 집행검' 세리머니 주목…'역대 최고의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