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코로나 신규 확진 400명대 예상..오늘 오후 6시까지 336명

이강 기자 2020. 11. 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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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83명보다 53명 늘어난 것으로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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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83명보다 53명 늘어난 것으로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날 새로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최소 60명)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최소 48명) 집단감염 사례는 오후 6시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두 사례를 포함하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400명대 중반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례를 제외한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36명 가운데 수도권은 216명, 비수도권이 120명입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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