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노인 대상 'ICT활용 건강관리 시범사업'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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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ICT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남구 거주자 중 스마트폰을 가진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또는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 남구는 관내 31곳 작은 도서관을 상대로 보조금 집행 내역 등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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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ICT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참여자가 건강 측정 기계로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방문간호사가 거주지로 찾아간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제공 받는다. 건강 위험 요인 여부 등 필요에 따라선 블루투스용 혈압·혈당계 및 인공지능(AI) 생활 스피커가 추가 지급된다. 다만 중도 포기자는 기기를 반납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남구 거주자 중 스마트폰을 가진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만 60~64세 노인 60명도 지원 가능하다.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또는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이 마감될 때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남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한 뒤,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 작은 도서관 31곳 운영 실태 점검
광주 남구는 관내 31곳 작은 도서관을 상대로 보조금 집행 내역 등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점검 내용은 보조금 집행내역과 증빙자료 사용 내역, 도서관 운영 실적, 도서구입 대장 등이다. 또 각종 진행사업 추진 현황도 살핀다.
한편 남구는 도서관에 도서구입, 기자재 구입비 등 총 1억1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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