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만파 확산되는 재판부 사찰 의혹 논란

이승배 기자 2020. 11. 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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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부가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사유 중 하나로 언급한 '재판부 사찰' 의혹과 관련해서다.

25일 법무부는 대검 감찰부로부터 판사에 대한 불법사찰과 관련,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당시 수사정보정책관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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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대검찰청 감찰부가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사유 중 하나로 언급한 '재판부 사찰' 의혹과 관련해서다. 25일 법무부는 대검 감찰부로부터 판사에 대한 불법사찰과 관련,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당시 수사정보정책관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추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 등 주요사건 재판부 불법사찰을 윤 총장의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사유로 언급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0.11.25/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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