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이보배 2020. 11. 25.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신청공사장 14층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층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로프에 연결된 작업 의자에 앉아 펜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층 펜스 작업 중 로프 끊어지며 '참변'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신청공사장 14층에서 50대 근로자가 1층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신청공사장 14층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층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로프에 연결된 작업 의자에 앉아 펜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중대재해기억처벌법 제정 부산운동본주에 따르면 올해 9~10월 두달 동안 부산 산업현장에서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중 추락사고는 7건으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애플·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 궁금하면 '해주라'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