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신동빈 회장 전격 회동..미래차 협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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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전격적으로 회동을 가졌다.
두 회장의 만남은 2019년 6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와의 합동 간담회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25일 오후 4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정의선 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전시관과 연구관을 약 50분 가량 둘러본 후, 40여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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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장의 만남은 2019년 6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와의 합동 간담회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25일 오후 4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정의선 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전시관과 연구관을 약 50분 가량 둘러본 후, 40여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의왕사업장에 자동차에도 쓰이는 고부가합성수지(ABS)와 건축·인테리어 자재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R&D) 센터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동차 내장 소재와 관련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용 폴리에틸렌(PE) 분리막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 미래차와 관련된 대화도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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