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에어로케이 운항증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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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의 국회 통과와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 발급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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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고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협력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견제와 균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장과 대등한 권한의 배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어로케이의 운항증명 발급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운항증명 발급은 기약 없는 지연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충청권 지역민들의 염원인 에어로케이에 대한 항공운항증명을 조속히 발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2개의 건의안을 각각 국회와 청와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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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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