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경남도의원, 도청소관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

부위원장에 윤성미 도의원 선임

경남도의회는 25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이상인(더불어민주당.창원11) 의원을, 부위원장에 윤성미(국민의힘.비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이상인 위원장은 "도청소관 당초예산 예결위원장으로서 2021년 경남도의 한해 살림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적극적으로 심사해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 '경남도의회 위원회 조례'가 개정돼 예결위원의 임기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1년으로 구성됨에 따라 도청소관‧교육청소관의 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안건별 심사 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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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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