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1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

2020. 11. 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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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지난 7월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강화된 시험장 방역대책과 함께 단 한 건의 시험장 전파 사례 없이 9급 공채 시험이 끝났다.

□ 한편, 인사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강화된 시험장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해 시험장 전파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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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지난 7월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강화된 시험장 방역대책과 함께 단 한 건의 시험장 전파 사례 없이 9급 공채 시험이 끝났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729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 지난 7월 11일 필기시험에 131,235명이 응시해 6,959명이 합격했고, 10월 22일부터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4,729명이 합격했다.

 ○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033명, 기술직군에서 696명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207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19명이 합격했다.

□ 9급 공채 여성 합격비율은 49.7%(2,348명)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개 모집단위에서 남녀 7명(남성 5명, 여성 2명)이 추가 합격했다.

 ○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어느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로 나타났다.

 ○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5.1%(3,078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39세 28.8%(1,363명), 40∼49세 5.1%(239명), 50세 이상 0.8%(40명), 18∼19세 0.2%(9명) 순이었다.

□ 한편, 인사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강화된 시험장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해 시험장 전파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 주요 방역대책은 ▲수험생 건강상태와 출입국 이력 등 자진신고시스템 운영 ▲모든 수험생에 대한 발열검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실당 수용인원 축소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필기시험장 운영 및 화상면접 시스템 마련 등이다.

□ 최종 합격자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 또한 인사처는 국내 주요 대규모 채용이나 자격시험 주관기관으로 이뤄진 '범부처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시험간 일정 조율, 방역 비법 등을 공유하며 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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