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온라인 합동설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 산림청(청장 박종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21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기관 공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튜브 채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온라인 설명회 참여 방법

   · 유튜브 접속(www.youtube.com)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 → 라이브 방송 청취

   · 질문 및 의견이 있는 경우 → 해당 기관 발표시간에 실시간 채팅 이용

 2021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투자예산은 총 1조 311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별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농식품부는 ’21년 총 20개 사업에 2,151억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며, 스마트농업, 미래식품산업, 기후변화·재난·질병대응 및 농업·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 분야에 투자를 집중한다.

   *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 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 등 3개 신규사업 추진

  농진청은 ’21년 총 48개 사업에 6,568억 원 규모로 투자되며, 현장 해결을 위한 실용적 기술개발·보급, 밭농업 기계화 촉진 및 농작업 생산성 제고,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스마트 영농정착, 첨단기술 실용화 촉진 및 농생명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 바이오그린연계 농생명혁신기술개발, 국가농경지 환경자원관리 기술개발, 농업위성정보활용 센터 구축 등 7개 신규사업 추진

  산림청은 ‘21년 총 22개 사업에 1,252억 원 규모로 투자되며, 전통임업의 첨단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과 사람 중심의 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견인기술의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예정이다.

   *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등 5개 신규사업 추진

  검역본부는 ’21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에 340억 원 규모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관련 연구 및 현장에서 문제되는 생산성 저하 유발 질병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농식품부 김상경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농림식품 분야 4개 기관 합동설명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림식품 과학기술이 농업·농촌에 상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예산을 적재적소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