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화재주의보' 발령

KBS 2020. 11. 25. 18: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방청이 '전기장판 화재주의보'를 내일(26일) 발령합니다.

소방청은 최근 10년간 난방기기 화재는 8천여 건이 발생했으며 기기별 화재 건수는 전기장판이 29%로 가장 많았고, 전기히터 26%, 나무난로 17% 등의 순서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기장판 화재로 10년간 47명이 숨지고 26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청은 특히 전기장판의 경우 노인들의 사용이 많은 만큼 보호자가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