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중학생 또 감염..학생·교직원 380여명 진단 검사(종합)

천정인 2020. 11. 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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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학생, 교직원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35번 확진자가 됐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 3학년 학생 등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 학생을 포함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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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하루 4명 확진
광주서 중학생 확진…학생들 진단검사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5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은 재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원격 수업을 한 2학년을 제외하고 1·3학년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2020.11.25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천정인 기자 = 광주 한 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학생, 교직원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35번 확진자가 됐다.

이 학생은 2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 3학년 학생 등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원격 수업을 한 2학년은 검사 대상에서 빠졌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 학생을 포함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광주 633, 634번 확진자와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636번 확진자 등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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