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동남권신공항특위 활동 종료.."김해신공항 검증결과 존중"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0. 11.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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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출범한 동남권 항공대책 특위는 낙후된 경남의 물류, 교통, 관광 등 경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집행부와 함께 대정부 건의, 여론형성 등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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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결과보고서 채택..27일 본회의 의결 예정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출범한 동남권 항공대책 특위는 낙후된 경남의 물류, 교통, 관광 등 경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집행부와 함께 대정부 건의, 여론형성 등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위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은 안전성과 미래확장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지역민이 염원하는 동남권 신공항이 될 수 없다며 안전하고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수차례 촉구했다.

특위는 특위활동 2년 만에 지난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최종 검증 결과를 존중해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로 활동을 마치게 된다.

신상훈 특위 위원장은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하루빨리 안전하면서도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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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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