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고교생 등 3명 추가 확진..장구대회발 n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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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울산에서 3명(울산 182~184번)이 추가 확진돼 이날 하루 만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장구대회 관련 감염자는 모두 9명이 됐으며 울산지역 누적확진자는 18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울산 181번'의 어머니(울산182번)와 오빠(울산183번) 등 2명과 '울산 180번'의 지인(울산184번)이 25일 오후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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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전수조사 실시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5일 오후 울산에서 3명(울산 182~184번)이 추가 확진돼 이날 하루 만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울산 장구대회발 n차 감염자들이다. 이로써 장구대회 관련 감염자는 모두 9명이 됐으며 울산지역 누적확진자는 18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울산 181번'의 어머니(울산182번)와 오빠(울산183번) 등 2명과 '울산 180번'의 지인(울산184번)이 25일 오후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5일 오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됐다.
'울산 182번'은 '울산 181번'의 어머니다. 함월초 3학년인 '울산 181번'은 지난 20일 장구대회 오프닝 무대 공연자 참석한 뒤 24일 확진됐다.
'울산 181번'의 오빠인 '울산 183번'은 중앙고등학교 1학년생이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울산 184번'은 중구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으로, 장구대회에 참석자인 '울산 180번'과 지난 23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25일 중구청 관계자 1명이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현재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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