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 무료 서비스 12월까지 연장

김국배 2020. 11. 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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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최근 출시한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무료 서비스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5일 "더 많은 기업·단체 이용자들이 카카오워크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기간을 연장한다"며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파악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꾸준히 고도화를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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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화상회의, 휴가 상태 표시 기능 등 추가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최근 출시한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무료 서비스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5일 "더 많은 기업·단체 이용자들이 카카오워크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기간을 연장한다"며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파악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꾸준히 고도화를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9월 카카오워크를 출시한 이후 최근 모바일 앱에 화상회의 기능을 추가하고, 프로필·대화 입력창에 휴가 상태 표시 기능을 탑재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워크의 '워크스페이스(업무공간)' 수는 7만 개를 돌파했다.

카카오워크 모바일 화상회의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날 공개된 카카오워크 1.06 버전에는 워크스페이스 간에 별도의 로그인·로그아웃 과정없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향후에는 사내시스템과 연계한 다양한 봇 서비스를 제작해 연동할 수 있는 '커스텀 봇 제작' 기능을 비롯해 메시지 삭제·메시지 번역 기능 등이 더해진다. 이미지 워터마크 표시, 채팅창 자동 잠금 설정 등 보안도 강화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 및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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