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공사장 14층서 작업자 로프 끊어져 추락 숨져
이유진 기자 2020. 11. 25. 18:23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5일 낮 12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사현장 14층에서 로프에 연결된 작업의자에 앉아 펜스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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