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실시간 정보 금융사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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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카드사 보이스피싱 방지에 앞장선다.
KCB는 개인 고객과 금융사들을 위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KCB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금융사 등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추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른 금융사에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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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카드사 보이스피싱 방지에 앞장선다.
KCB는 개인 고객과 금융사들을 위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KCB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금융사 등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추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른 금융사에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우선 KCB는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주요 카드사들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당장 이달 중으로 롯데카드, 삼성카드에서 확인·차단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의 정보를 KCB를 통해 실시간으로 카드사간에 공유하는 프로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다른 주요 카드사들도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정보공유 체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KCB는 ‘피싱아이즈’라는 보이스피싱 차단 애프리케이션(앱)을 신한카드와 공동 개발한 '인피니그루'와 제휴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탐지 앱인 피싱아이즈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고객의 핸드폰에 전송된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 메시지와 피싱 전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앱과 원격제어 앱 등도 자동으로 탐지해 고객들에게 피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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