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해외 한인체육회 '업무협약'.."협력 강화 기대"

임채두 2020. 11.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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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육회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필리핀대한체육회, 사이판대한체육회와 상호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국제 교류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국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전북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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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업무협약. [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 체육회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필리핀대한체육회, 사이판대한체육회와 상호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국가 간 스포츠 교류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호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전북체육회와 이들 단체는 각종 스포츠 교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면 각종 편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국제 교류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국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전북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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