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교수 재량 대면 시험' 방침에..학생들 "전면 비대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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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앞둔 서강대가 대면 시험 가능 방침을 결정하자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전면 비대면 시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강대 총학생회는 학생 1,9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80%에 가까운 1,532명이 비대면 시험을 희망했다며, 안전을 위해 기말고사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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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앞둔 서강대가 대면 시험 가능 방침을 결정하자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전면 비대면 시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오늘(25일) 열린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 기말고사 비대면 시험을 권고하되 교수 재량과 과목 특성에 따라 대면 시험도 가능하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강대 총학생회는 학생 1,9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80%에 가까운 1,532명이 비대면 시험을 희망했다며, 안전을 위해 기말고사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강대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1명이 대면 강의에 출석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다음 달 7일까지 실험 실습 등 모든 학부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전환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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