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교수 재량 대면 시험' 방침에..학생들 "전면 비대면 필요"

신준명 2020. 11. 25.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말고사를 앞둔 서강대가 대면 시험 가능 방침을 결정하자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전면 비대면 시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강대 총학생회는 학생 1,9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80%에 가까운 1,532명이 비대면 시험을 희망했다며, 안전을 위해 기말고사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둔 서강대가 대면 시험 가능 방침을 결정하자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전면 비대면 시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오늘(25일) 열린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 기말고사 비대면 시험을 권고하되 교수 재량과 과목 특성에 따라 대면 시험도 가능하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강대 총학생회는 학생 1,9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80%에 가까운 1,532명이 비대면 시험을 희망했다며, 안전을 위해 기말고사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강대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1명이 대면 강의에 출석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다음 달 7일까지 실험 실습 등 모든 학부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전환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