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14층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차근호 2020. 11. 25.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낮 12시께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14층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로프에 연결된 작업 의자에 앉아 펜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부산운동본부에 따르면 올해 9∼10월 두 달 동안 부산 산업현장에서 8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추락 사고는 7건인 77.7%를 차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5일 낮 12시께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14층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로프에 연결된 작업 의자에 앉아 펜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부산운동본부에 따르면 올해 9∼10월 두 달 동안 부산 산업현장에서 8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추락 사고는 7건인 77.7%를 차지한다.

ready@yna.co.kr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 진중권 "문대통령 전생에 나라를 세번…" 비판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의사
☞ 고영욱 "이젠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누리꾼들 폭발
☞ 배다해 스토커, 경찰 조사 중에도 "1천만원…" 조롱
☞ 백종원, '짬뽕 AI'에 "무한한 가능성 봤어유"
☞ 구세주인가 엑스맨인가?…野, 더 꼬이는 '윤석열 방정식'
☞ 16억 집 종부세?…'영끌' 30대 271만원 vs 15년보유 70대 81만원
☞ 사유리 "미혼모 되는 건 쉬운 결정 아니었지만…"
☞ 13살 여아가 4살 남아에게 몹쓸짓…피해아동 이상행동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