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놀이와 체험이 있는 서울 인터넷윤리체험관으로 오세요"
신찬옥 2020. 11. 25. 18:09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에
인터넷윤리 배움터 개소
경기도, 부산, 광주, 대전 이어
다섯번째 체험관 서울에 오픈
인터넷윤리 배움터 개소
경기도, 부산, 광주, 대전 이어
다섯번째 체험관 서울에 오픈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5일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 내에 '서울 인터넷윤리체험관'을 개소했다. 인터넷윤리체험관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넷윤리 놀이터이자 배움터로서,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하면서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방통위는 지금까지 총 4개 지역에 인터넷윤리체험관을 운영해왔다. 2013년 문을 연 경기도 분당 한국잡월드 체험관과 2012년부터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운영중인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체험관이 있다. 작년에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도 문을 열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개원한 서울 인터넷윤리체험관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학교 밀집도, 이용객 수 등을 고려해 서울시 노원구의 서울시립과학관에 자리 잡았다고 방통위는 밝혔다.
방통위는 내달 부터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윤리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강원지역 인터넷윤리체험관 개소를 추진 중이다. 김재철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매체의 이용 증가로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확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많은 국민들이 인터넷윤리체험관을 이용해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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