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신축현장 14층서 밧줄 끊어져 50대 작업자 추락사
하경민 2020. 11. 25. 18:0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낮 12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건물 신축현장 14층에서 50대 A씨가 밧줄에 연결된 의자에 앉아 펜스 설치작업을 하던 중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밧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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