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전북, 시드니전 선발 발표.. '구스타보-바로우-김보경' 출격

허윤수 2020. 11.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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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에 도전하는 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가 배수의 진을 친다.

전북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 시드니FC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전북은 챔피언스리그 승리가 없다.

16강 불씨를 살리기 위해선 시드니전 승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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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트레블에 도전하는 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가 배수의 진을 친다.

전북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 시드니FC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전북은 챔피언스리그 승리가 없다. 3경기를 치렀지만 1무 2패 승점 1점으로 3위에 머물러있다. 16강 불씨를 살리기 위해선 시드니전 승리가 필수다.

전북은 3-4-3 전형을 택했다. 구스타보, 바로우, 김보경이 공격을 이끌고 최철순, 이수빈, 신형민, 나성은이 허리에 자리한다. 백스리는 김민혁, 홍정호, 구자룡이 구축하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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