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리 전화번호로 QR·수기 명부 대체 추진"
심다은 2020. 11. 25. 18:04
앞으로 공공청사나 의료기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출입 명부 작성을 대신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5일) 정례브리핑에서 6자리 번호를 통한 전화 출입 지원 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와 방문 일시 정보가 기록됩니다.
중대본은 노인층이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과 수기 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 우려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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