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포스트코로나시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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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h4252@hanmail.net)]전남 여수시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확대, 음식 덜어먹기 집기 보급 등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활용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전자출입명부 및 QR코드 인증 출입 정착, 위생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방역수칙 준수 홍보, 음식 물가정보 '여수맛' 앱 서비스 제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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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전남 여수시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확대, 음식 덜어먹기 집기 보급 등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면서 음식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데다, 최근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음식점은 물론 개인의 위생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시는 종사자들에게 서비스 제공의 편리함과 영업주에게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해 주고 외국인과 어르신, 임산부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입식테이블 사업에 올해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대대적인 교체 지원사업을 벌였다.
이에따라 현재 전체 음식업소의 약 85%가 입식테이블 설치를 완료해 업주 뿐 아니라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로 인한 외식기피로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는 업소를 올해 처음으로 ‘안심식당’( 150개소)으로 지정해 외식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생등급 지정업소도 전년도 11개소에서 올해 102개 업소로 9배 이상 대폭 늘려 위생등급제 인증을 위해 무상으로 위생수준을 진단, 보완사항을 알려주고 평가 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 하는 등 전문 컨설팅 지원도 지속해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활용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전자출입명부 및 QR코드 인증 출입 정착, 위생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방역수칙 준수 홍보, 음식 물가정보 ‘여수맛’ 앱 서비스 제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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