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5사단 신교대서 훈련병 55명 무더기 확진

박정웅 기자 2020. 11.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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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신병교육대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신교대)에서 훈련병 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2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55명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신교대 훈련병의 접촉자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신교대에 입소한 첫 확진자는 입영 당시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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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신병교육대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코로나 방역에 나선 군 관계자들로 이번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1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신교대)에서 훈련병 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2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55명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신교대 훈련병의 접촉자로 전해졌다.

앞서 5사단 신교대에서는 이날 훈련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신교대에 입소한 첫 확진자는 입영 당시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병력이동을 통제한 채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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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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