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해요"..주말 겨울 추위
2020. 11. 25. 17:57
오후 들어서는 어제(24일)만큼 춥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예년 이맘때 날씨를 회복한 건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낮 기온은 서울과 파주가 10도, 광주가 1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도 이렇게 무난한 수준의 예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 주말에는 다시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본격 겨울 추위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입니다.
맑게 드러난 가운데 간간이 구름만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에는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청주 2도, 대전 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전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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