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열어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최근 천안캠퍼스 10공학관 513호에서 2020년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금형분야)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이 보유한 장비 활용 홍보와 사용 수요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주대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6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전개했다.

세미나 주제는 △플라스틱 기구설계를 위한 금형·성형(LG전자 생산기술원 강철민 책임연구원), △오토폼성형해석을 적용한 산업체의 활용사례(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하세윤 부장), △씨마트론 다이디자인의 활용사례(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오신원 과장), △포트폴리오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적 요소 및 활용방법(YSM Design 윤성문 사장), △대학의 금형학과 운영 방안(공주대 김세환 객원교수), △연구기반활용사업단 장비소개 및 활용방안(공주대 이은종 객원교수) 등이다.

1주제의 담당은 사출금형의 한성렬 교수, 2주제는 박판성형해석의 윤재웅 교수, 3주제는 프레스금형설계의 이춘규 교수, 4주제는 제품디자인의 김경아 교수, 5·6주제는 최계광 학과장이 맡았다.

씨마트론 코리아 이성국 상무, 주식회사 성우 김완섭 상무, ㈜휴스템 이원만 팀장,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이동광 차장, 니프코 코리아 최기환 연구소장 등 금형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 산학협력단, 연구기반활용사업단,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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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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