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동 아파트서 20대 주민이 방화..이웃 4명 연기흡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들에게 연기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 29살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부개동의 한 아파트 4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종이를 쌓아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는 한편, 이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방화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들에게 연기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 29살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부개동의 한 아파트 4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종이를 쌓아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기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윗층 주민 4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는 한편, 이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방화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88797_326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코로나19' 국내 발생 363명…8월 말 이후 '최다'
- "코로나19 확산 지속 시 2~3주 내 중환자 병상 부족"
- 정부, 코로나 백신 지원 `감염병혁신연합` 가입…300만달러 기여
- 직무정지 후폭풍…"국정조사" vs "민주주의 파괴"
- '재판부 사찰' 혐의에 문건작성 검사 "정상 업무수행" 반발
- 中 왕이 외교부장 방한…문 대통령, 내일 왕이 접견
- 바이든, 정권 인수 개시 "아시아·태평양 동맹 강화"
- 페이스북 과징금 67억…"330만 명 개인정보 3자 제공"
- "고 박원순 전 시장도 반대…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중단하라"
- "14로 시작하는 6자리 전화번호로 출입명부 작성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