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동 아파트서 20대 주민이 방화..이웃 4명 연기흡입

손하늘 sonar@mbc.co.kr 2020. 11.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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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들에게 연기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 29살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부개동의 한 아파트 4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종이를 쌓아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는 한편, 이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방화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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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들에게 연기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 29살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부개동의 한 아파트 4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종이를 쌓아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기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윗층 주민 4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는 한편, 이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방화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88797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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