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 코로나 확진자 3명..강서구 에어로빅 수강생 포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분당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25일 구로구에 따르면 주민 3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확진자는 248명으로 늘었다.

구로 246번 환자는 구로5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구로 247번 환자는 개봉3동에 거주하며 타 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개봉1동 주민인 구로 248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수강생이다. 전날 강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이날 확진됐다.

구로구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추가 정보를 조사 중이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