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20대 코로나19 확진..누적 31명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5일 강원 강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굳게 닫힌 위병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군인 A씨가 지난 22일 강릉 국군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성에서 근무하는 A씨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자 강릉 국군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격리돼 왔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강릉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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